"상품권 팔아요"…중고거래 허위매물로 수천만원 가로챈 2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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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 사이트에 허위매물을 올려 수천만원을 가로챈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씨(20대)를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백화점 상품권이나 게임머니 등을 판매한다는 허위 글을 올려 20여명으로부터 1000만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지난 6일 A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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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중고거래 사이트에 허위매물을 올려 수천만원을 가로챈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씨(20대)를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백화점 상품권이나 게임머니 등을 판매한다는 허위 글을 올려 20여명으로부터 1000만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허위 글을 올린뒤 물건을 보내지 않는 수법으로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지난 6일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경위와 여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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