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발 주가폭락 피해 투자자들 라덕연 대표 고소·고발

정상빈 jsb@mbc.co.kr 2023. 5. 9. 16: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H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로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투자자들이 주가조작 세력으로 지목된 미등록 투자자문사 대표 라덕연 씨를 고소고발했습니다.

라 대표를 통해 투자했다는 투자자 66명은, 라 대표, 투자자 모집을 주도한 전직 프로골퍼 안모씨 등 3명, 주식매매 내역을 보고받고 지시한 장모씨, 자금을 관리한 김모씨 등 6명에 대한 고소고발장을 서울남부지검에 제출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H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로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투자자들이 주가조작 세력으로 지목된 미등록 투자자문사 대표 라덕연 씨를 고소고발했습니다.

라 대표를 통해 투자했다는 투자자 66명은, 라 대표, 투자자 모집을 주도한 전직 프로골퍼 안모씨 등 3명, 주식매매 내역을 보고받고 지시한 장모씨, 자금을 관리한 김모씨 등 6명에 대한 고소고발장을 서울남부지검에 제출했습니다.

이들의 법률 대리인인 공형진 변호사는, "고소인 66명이 통정거래인 줄 모르고 돈을 불려준다는 말만 믿고 휴대전화를 맡겼다가 입게 된 피해 금액은 1천350억 원"이라며 "단순 주가조작이 아니라 가치투자를 빙자한 폰지사기"라며 주장했습니다.

정상빈 기자(js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81945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