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발 주가폭락 피해 투자자들 라덕연 대표 고소·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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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로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투자자들이 주가조작 세력으로 지목된 미등록 투자자문사 대표 라덕연 씨를 고소고발했습니다.
라 대표를 통해 투자했다는 투자자 66명은, 라 대표, 투자자 모집을 주도한 전직 프로골퍼 안모씨 등 3명, 주식매매 내역을 보고받고 지시한 장모씨, 자금을 관리한 김모씨 등 6명에 대한 고소고발장을 서울남부지검에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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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로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투자자들이 주가조작 세력으로 지목된 미등록 투자자문사 대표 라덕연 씨를 고소고발했습니다.
라 대표를 통해 투자했다는 투자자 66명은, 라 대표, 투자자 모집을 주도한 전직 프로골퍼 안모씨 등 3명, 주식매매 내역을 보고받고 지시한 장모씨, 자금을 관리한 김모씨 등 6명에 대한 고소고발장을 서울남부지검에 제출했습니다.
이들의 법률 대리인인 공형진 변호사는, "고소인 66명이 통정거래인 줄 모르고 돈을 불려준다는 말만 믿고 휴대전화를 맡겼다가 입게 된 피해 금액은 1천350억 원"이라며 "단순 주가조작이 아니라 가치투자를 빙자한 폰지사기"라며 주장했습니다.
정상빈 기자(js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81945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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