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1분기 영업익 466억원…전년比 10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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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은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엔데믹 효과로 지난 1분기 호텔 사업부 매출은 9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했다.
여기에 신선식품 온라인몰인 프레시몰은 매출이 1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 줄었지만, 쿠폰비 등 판촉비 절감으로 영업이익은 되레 1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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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은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지난 1분기 매출은 2조7002억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5%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52억원에서 177억원으로 243% 늘었다.
호텔 사업부의 성장이 호실적을 이끌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엔데믹 효과로 지난 1분기 호텔 사업부 매출은 9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했다.
이외 편의점, 수퍼 사업부 역시 신규 점포 출점으로 인한 운영점 증가로 매출이 늘었다. 지난 1분기 편의점과 슈퍼 매출은 각각 6%, 8% 늘었다.
여기에 신선식품 온라인몰인 프레시몰은 매출이 1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 줄었지만, 쿠폰비 등 판촉비 절감으로 영업이익은 되레 15% 증가했다.
GS리테일 측은 “프레시몰과 홈쇼핑 등에서 일부 매출 감소가 있었지만, 운영 효율화에 호텔의 투숙객 증가에 따른 수익 개선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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