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 찾아가는 현장 의정 펼쳐

홍순운기자 2023. 5. 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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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회는 9일 제1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촉구도 결의했다. 포천시의회 제공

 

포천시의회 시의원들이 제171회 임시회 기간 현장을 찾아 집행부에 문제점 개선을 촉구하는 등 현장 의정을 펼쳤다.

 9일 포천시의회에 따르면 시의원들은 지난 3일 일동청소년문화의집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등 6개소의 주요 사업장을 답사하고 소관부서 담당자들로부터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경청한 후 진행 현황과 개선 사항을 제시하는 등 의정활동을 벌인 뒤 이날 제2차 본회의를 마무리했다.

이 기간 ▲포천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애경 의원 대표발의) ▲포천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애경 의원 대표발의) ▲포천시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임종훈 의원 대표발의) ▲포천시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안(김현규 의원 대표발의) ▲포천시 외국인 주민 지원 조례안(김현규 의원 대표발의) ▲포천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연제창 의원 대표발의) 등 의원 발의 조례안 6건을 포함해 총 12건의 조례안을 심의 의결했다.

또 임시회 마지막 날 제2차 본회의에서 조진숙 의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홍순운기자 hhsw889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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