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스랩,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연계 피칭대회'서 우수상 수상

김태윤 기자 2023. 5. 9. 16: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우스랩이 한국무역협회가 개최한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연계 스타트업 피칭대회'(ClimateTech Startup Challenge)에서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기술 기반 기상 데이터 솔루션'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가우스랩은 피칭대회에서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기술 기반 기상 데이터 솔루션'이라는 자사의 재생에너지 수급 안정화 솔루션을 발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정근 가우스랩 대표(사진 오른쪽)가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연계 피칭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정만기 무역협회 부회장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가우스랩

가우스랩이 한국무역협회가 개최한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연계 스타트업 피칭대회'(ClimateTech Startup Challenge)에서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기술 기반 기상 데이터 솔루션'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피칭대회'는 오는 25일 부산에서 열릴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와 연계된 행사다. 에너지 산업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 유치, 기업홍보 등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피칭대회에서 최종 선발된 4개 기업은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전시 기회를 비롯해 2024년도 전시회 홈페이지 홍보, 지원사업 연계 등을 추가로 지원받는다.

가우스랩은 피칭대회에서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기술 기반 기상 데이터 솔루션'이라는 자사의 재생에너지 수급 안정화 솔루션을 발표했다. 가우스랩 관계자는 "이 연구는 기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예측해 재생에너지의 안정적인 수급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라며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수급이 이뤄지면 환경 파괴적인 기존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정확도 향상과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 방안을 위해 연구·개발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가우스랩은 AR(증강현실)과 AI(인공지능) 기술을 이용, 산업용 데이터 분석·해결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최근 '제9회 충청남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장려상, '제8회 대한민국 SW융합 해커톤 대회' 강원도지사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