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중소기업 인력양성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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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인력양성대학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신기술·신산업 분야 중소기업 핵심 인재 육성을 위해 중소기업 계약학과 주관 대학 12곳과 기술사관 육성사업 주관 대학 5곳을 새롭게 선정했다.
중소기업 계약학과로 선정된 경남대 스마트 제조 시스템 공학과는 석사과정으로, 경남대 기계공학부를 모체학과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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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스마트 제조 시스템 공학과 석사과정 신설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인력양성대학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신기술·신산업 분야 중소기업 핵심 인재 육성을 위해 중소기업 계약학과 주관 대학 12곳과 기술사관 육성사업 주관 대학 5곳을 새롭게 선정했다.
주관 대학에는 연간 7000만원의 학과 운영비용이 지원되고, 학생들에게는 등록금 65∼85%가 지원된다.
중소기업 계약학과로 선정된 경남대 스마트 제조 시스템 공학과는 석사과정으로, 경남대 기계공학부를 모체학과로 두고 있다.
박태현 기계공학부장은 "창원의 스마트 기계 및 스마트 제조 관련 기업들의 핵심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창원국가산업단지 재직자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경남대 팔용캠퍼스와 한국전기연구원 캠퍼스에서 교육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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