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측 "캡, 라방 부족한 모습 크게 반성..재계약 추후 논의"[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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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틴탑 리더 캡이 불량한 태도로 라이브 방송을 한 것에 소속사가 사과의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9일 "소속 아티스트 캡(C.A.P)의 라이브 방송 중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 팬분들을 비롯한 많은 분께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먼저 소속 아티스트 캡(C.A.P)의 라이브 방송 중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 팬분들을 비롯한 많은 분께 심려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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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틴탑 리더 캡이 불량한 태도로 라이브 방송을 한 것에 소속사가 사과의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9일 "소속 아티스트 캡(C.A.P)의 라이브 방송 중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 팬분들을 비롯한 많은 분께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현재 캡은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는 것에 크게 반성하며 깊이 뉘우치고 있다. 해당 이슈 관련해 당사 역시 아티스트 관리 미흡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캡은 지난 8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팬이 욕설과 담배를 자제해달라고 하자 "평소에 내 방송에 와서 보지도 않던 애들이, 컴백한다니까 갑자기 와서 '이러면 안 되는 거 아니냐'고 그 XX 하는 게 솔직히 싫다"고 말했다.
또한 "그 사람들이 왜 나한테 와서 그 XX 하는 거냐. 평소에 나를 소비하지 않던 사람들이 왜 나한테 그러는지 생각해봤다. 어쨌든 팀에 소속돼 있기 때문에, 팀에 피해가 갈까 봐"라고 했다.
캡은 "청천벽력 같은 소리일 수도 있는데 내가 XX 그냥 컴백을 안 할까 생각하고 있다. 계약이 7월에 끝난다"고 말하기도. 이에 티오피미디어는 "재계약과 관련해서는 틴탑 활동이 끝난 뒤 논의하기로 했던 부분이다. 해당 사안은 추후 말씀드리도록 하겠다"라며 "컴백을 기다려 주신 팬분들을 위해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틴탑은 2010년 데뷔해 '미치겠어', '긴 생머리 그녀(Miss Right)', '장난아냐(Rocking)', '향수 뿌리지마', 'To You(투 유)' 등을 발표하며 활동했다가 한동안 활동을 멈췄다. 이후 틴탑은 지난 3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이 사랑한 아이돌로 재조명 받으며 음원이 역주행으로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역주행 열풍에 지난 3일 티오피미디어는 틴탑이 오는 7월 데뷔 13주년을 기념해 컴백을 확정지었다고 밝히며, 2020년 발매했던 스페셜 앨범 'To You 2020(투 유 2020)' 이후 약 3년 만에 컴백한다고 알렸다.
안녕하세요.
티오피미디어입니다.
먼저 소속 아티스트 캡(C.A.P)의 라이브 방송 중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 팬분들을 비롯한 많은 분께 심려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현재 캡은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는 것에 크게 반성하며 깊이 뉘우치고 있습니다.
해당 이슈 관련하여 당사 역시 아티스트 관리 미흡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다시 한번 소속 아티스트의 경솔한 행동에 실망하셨을 많은 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재계약과 관련해서는 틴탑 활동이 끝난 뒤 논의하기로 했던 부분입니다. 해당 사안은 추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컴백을 기다려 주신 팬분들을 위해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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