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고향사랑 기부금 2억원 돌파…1650명 동참

김진호 기자 2023. 5. 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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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는 고향사랑 기부금의 누적액이 2억 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안동시 고향사랑 기부금은 지난 3월 17일 1억 원이 모인 후 49일 만인 지난 5일 2억 원을 넘어섰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고향 안동의 발전과 시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방시대를 맞아 다방면으로 역동적인 도약을 이어가는 안동시를 위해 50만 출향인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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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청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는 고향사랑 기부금의 누적액이 2억 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안동시 고향사랑 기부금은 지난 3월 17일 1억 원이 모인 후 49일 만인 지난 5일 2억 원을 넘어섰다.

기부 참여자는 지난 3월 29일 1000명을 돌파한 한 달여 만에 650여 명이 더 늘어나 지난 5일 기준 총 1650명으로 집계됐다.

시는 기부자 1000명씩과 기부금 1억 원씩이 늘어날 때마다 각각 5만 원과 10만 원 상당의 기념품을 지급하는 '안동고향사랑 Dream' 이벤트를 진행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고향 안동의 발전과 시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방시대를 맞아 다방면으로 역동적인 도약을 이어가는 안동시를 위해 50만 출향인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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