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NCSI 영화관 부문 8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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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고객만족도(NCSI)조사에서 영화관 서비스업 부문 8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국가고객만족도조사는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도 수준을 측정해 계량화한 고객만족 측정모델로,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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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고객만족도조사는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도 수준을 측정해 계량화한 고객만족 측정모델로,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했다.
롯데시네마는 지난해 문화콘텐츠를 즐기는 공간 ‘컬처스퀘어’로의 도약을 발표하고,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수퍼플렉스를 몰입형 3S(Screen, Sound, Spce) 환경으로 리뉴얼했다. 이는 PLF(Premium Large Format) 상영관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와 함께 영화관에서 아티스트 토크ㆍ음악ㆍ스포츠ㆍ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선보이는 컬처프로젝트 ‘롯시플’을 론칭했다. 콘텐츠와 연계한 체험ㆍ놀이ㆍ소통이 가능한 복합공간 프로젝트 ‘CxC아트뮤지엄’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관에 선보였으며 영화·팝콘·제휴 혜택을 모은 유료 멤버십 ‘롯시클럽’도 출시했다.
김병문 롯데시네마 시네마사업본부장 상무는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차별화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극장 문화를 만들고,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콘텐츠 광장, 복합문화공간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다애 (dalov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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