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1Q 영업익 1조625억원…"GS칼텍스 실적 악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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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는 연결 기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1조62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에 따른 유가 하락으로 재고 관련 손실이 발생하며 GS칼텍스의 1분기 영업이익은 3068억원에 그쳤다.
GS에너지의 1분기 매출은 1조8725억원, 영업이익은 6757억원으로 집계됐다.
GS EPS의 1분기 영업이익은 19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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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는 연결 기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1조62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보다 14.2% 줄어든 수치다. 매출은 6조836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8% 감소했다.
유가 하락으로 인한 GS칼텍스의 실적 악화가 영업이익 감소에 큰 영향을 미쳤다.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에 따른 유가 하락으로 재고 관련 손실이 발생하며 GS칼텍스의 1분기 영업이익은 3068억원에 그쳤다. 지난해 1분기 1조812억원에 비하면 72% 줄었다.
GS에너지의 1분기 매출은 1조8725억원, 영업이익은 6757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보다 각각 4%, 20% 감소했다. GS EPS의 1분기 영업이익은 19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했다. LNG 등 연료비 상승의 영향이다.
GS 관계자는 "3분기 연속 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 관련 손실로 GS칼텍스 실적이 감소함에 따라 전년동기대비 감소했다"며 "유가와 글로벌 정제 마진이 하락하는 등 영업환경이 악화하고 있지만, 하반기 드라이빙 시즌의 시작과 중국 리오프닝 효과로 인한 영업환경이 실제로 호전될지 여부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세연 기자 2counti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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