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철도공단, 오송 철도클러스터 구축 맞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는 국가철도공단과 9일 철도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오송클러스터 국가산단의 성공적 구축 ▲철도 인프라 구축 ▲철도 정책, 기술의 정보 교류 ▲인력 교류와 공동학술 등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도에서는 올해 하반기 99만3000㎡, 5500억원 규모의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조성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KDI)가 예정돼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도는 국가철도공단과 9일 철도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오송클러스터 국가산단의 성공적 구축 ▲철도 인프라 구축 ▲철도 정책, 기술의 정보 교류 ▲인력 교류와 공동학술 등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철도산업은 탄소중립시대에 맞춰 국가가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지속성장 가능한 미래친환경 모빌리티산업이다.
도에서는 올해 하반기 99만3000㎡, 5500억원 규모의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조성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KDI)가 예정돼 있다.
이를 위해 도는 산업시설예정용지 38만5000㎡의 수요기업을 발굴하고 기업과 입주 협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고속철도 기술은 세계 5위, 철도차량 수출은 세계 9위지만 내수시장은 세계시장 내 0.8% 수준에 머물러 산업 육성에 확대가 필요하다.
김영환 도지사는 "국가 중대산업인 철도산업은 대한민국의 중심에 있는 충북도에서 육성가능한 최적의 산업"이라며 "충북이 철도산업의 세계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