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기술기업 2곳, 세종에 2020억 투자…공장 신‧증설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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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9일 국내 첨단기술기업 2곳과 공장 신‧증설 등에 2020억원을 투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투자 기업은 세종에 본사를 둔 켐트로닉스와 레이크테크놀로지다.
레이크테크놀로지는 미래산단 7590㎡ 터에 신규 투자를 하기로 했다.
레이크테크놀로지 김진동 대표는 "연구역량을 집중해 혁신제품 개발과 사업을 다각화하고, 유기금속 분야 특수화학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진 글로벌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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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는 9일 국내 첨단기술기업 2곳과 공장 신‧증설 등에 2020억원을 투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투자 기업은 세종에 본사를 둔 켐트로닉스와 레이크테크놀로지다.
켐트로닉스는 지난 40년간 화학, 전자, 자율주행 사업을 영위하는 지역 중견기업으로 청송농공단지에 입주해 있다.
이 업체는 1만6297㎡ 터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식각 제조 시설을 증설할 계획이다. 연내 착공 예정으로, 예상 고용인원은 50명이다.
레이크테크놀로지는 미래산단 7590㎡ 터에 신규 투자를 하기로 했다. 레이크머티리얼즈의 자회사로 지난 2020년 설립됐다. 국내 유일의 TMA 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반도체·디스플레이·촉매·태양전지·LED 소재를 생산하고 있다.
이곳에는 2027년까지 유기금속전구체 소재 공장이 지어진다. 예상 고용인원은 50명이다.
다만 이들 업체는 개별 투자금액에 대해서는 비공개했다.
켐트로닉스 김응수 대표는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신규사업 육성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레이크테크놀로지 김진동 대표는 "연구역량을 집중해 혁신제품 개발과 사업을 다각화하고, 유기금속 분야 특수화학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진 글로벌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최민호 시장은 "두 회사의 투자 결정은 세종시 미래를 위해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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