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BTS 정국도 제쳤다…K팝 스트리밍 신기록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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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걸그룹 뉴진스가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공식 등재됐다.
또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뉴진스의 곡 중 가장 많이 재생된 'OMG'와 'Ditto'를 '막상막하 경주'로 표현하기도 했으며, 지난달 5일 발매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 곡 'Zero'의 스트리밍 수에도 주목했다.
전날 월드 기네스 레코즈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3월 27일 단지 세 곡으로 10억 스트리밍 기록을 달성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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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걸그룹 뉴진스가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공식 등재됐다. 케이팝 가수 중 최단 기간으로 스포티파이 합산 누적 10억 스트리밍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9일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뉴진스는 지난 3월 8일 스포티파이에서 219일 만에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며 등재 소식을 전했다. 이는 솔로와 그룹, 남녀를 통틀어 모든 케이팝 가수 중 가장 빠른 속도다. 종전 기록은 409일이었다.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뉴진스는 '어텐션'(Attention), '하입 보이'(Hype boy), '쿠키'(Cookie), '허트'(Hurt), 'OMG', '디토'(Ditto) 총 6곡으로 이 같은 성과를 냈다고 전했다. 특히 이 중 'OMG', '디토', '하입 보이'는 각 3억회, '어텐션' 2억회, '쿠키' 1억회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또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뉴진스의 곡 중 가장 많이 재생된 'OMG'와 'Ditto'를 '막상막하 경주'로 표현하기도 했으며, 지난달 5일 발매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 곡 'Zero'의 스트리밍 수에도 주목했다.
기네스 종전 최고 기록은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었다. 정국은 공식 솔로 앨범 없이 웹툰 OST, 카타르 월드컵 사운드 트랙, 찰리푸스와의 협업곡 등으로 이 같은 성과를 내기도 했다. 전날 월드 기네스 레코즈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3월 27일 단지 세 곡으로 10억 스트리밍 기록을 달성했다"고 소개했다. 해당 부문 기존 최단 기록을 갖고 있던 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의 411일을 2일 앞당긴 기록이다. 김성준 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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