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학교 '선착순 100명 1000원의 아침밥'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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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는 6월 22일까지 학생들에게 1000 원에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1000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지원하는 '1000원의 아침밥'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아침밥을 먹는 문화를 확산하고, 규칙적인 아침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학생들이 교내 식당에서 1000원으로 쌀 가공품으로 구성된 아침밥을 먹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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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는 6월 22일까지 학생들에게 1000 원에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1000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지원하는 ‘1000원의 아침밥’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아침밥을 먹는 문화를 확산하고, 규칙적인 아침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학생들이 교내 식당에서 1000원으로 쌀 가공품으로 구성된 아침밥을 먹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신대학교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부터 오전 9시까지 선착순 100명에게 학생 식당에서 ‘1000원의 아침밥‘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1000원의 아침밥 메뉴 확인이 가능하며, 1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이 날 간호학과 2학년 김다솜 학생은 “아침 식사를 자주 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가격이 저렴해서 반신반의했었는데 너무 만족스러워 자주 이용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원근 총장은 “재학생들이 든든한 아침 식사로 하루를 시작하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학생 복지를 향상할 수 있도록 더 다양한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창신대학교는 1000원의 아침밥 사업 참여를 통해 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덜고 건강증진 및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원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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