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1분기 매출 5387억원…"배틀그라운드 성장성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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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이 자사 대표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성과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올렸다.
크래프톤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5387억원, 영업이익 2830억원, 당기순이익 2672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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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크래프톤이 자사 대표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성과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올렸다.
크래프톤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5387억원, 영업이익 2830억원, 당기순이익 2672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3%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10.1% 감소했다. 다만 영업이익의 주식보상비용을 제외할 경우, 영업이익은 293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2% 높다.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 하며, 50%의 당기순이익률을 기록했다.
배틀그라운드 PC/콘솔 부문은 트래픽 확대와 신규 유료화 콘텐츠의 인기를 바탕으로 역대 최대 인게임 매출을 달성했다. PC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8% 성장해 전체 매출의 33% 비중을 차지했다.
지난 3월 출시 6주년을 맞이한 배틀그라운드는 향후 아케이드 개편 및 클랜 시스템 추가, 슈퍼카 콜라보레이션, 신규 맵 출시 등의 업데이트가 예정돼 있다.
모바일 부문은 신규 트래픽 유입 확대로 성장세를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다.
1분기에 도입된 이용자들이 직접 맵을 제작할 수 있는 샌드박스 모드인 '크래프트 그라운드 모드'가 호응을 얻고 있고, 2분기에는 성장형 스킨과 글로벌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유료화 효율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1분기 최대 실적 달성을 통해 배틀그라운드 IP의 지속 성장성을 입증했다"며 "더 많은 게임이 타석에 설 수 있도록 새로운 제작관리 전략을 도입하고, 신작 게임의 흥행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글로벌 퍼블리싱에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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