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포장지 제조업체 불…공장 2개동 전소·작업자 8명 긴급대피

최대호 기자 2023. 5. 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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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2시28분쯤 경기 화성시 송산면의 포장지 제조업체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헬기 등 소방장비 37대와 인력 90여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3시45분 초진에 성공했다.

당시 공장에 작업자 8명이 있었으나 재빨리 대피해 화를 면했다.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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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포장지 제조업체 화재 현장.(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

(화=뉴스1) 최대호 기자 = 9일 오후 2시28분쯤 경기 화성시 송산면의 포장지 제조업체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헬기 등 소방장비 37대와 인력 90여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3시45분 초진에 성공했다.

이 불로 공장 2개동(924)이 전소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시 공장에 작업자 8명이 있었으나 재빨리 대피해 화를 면했다.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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