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국민과 소통할 기회 갖도록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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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 1주년을 앞두고 "앞으로도 윤 대통령은 어떠한 형태로든 국민과 소통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취임한 지 1주년에도 대통령 지지율이 30%대로 저조한 것에 대해서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국민들의 의견은 처음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로 저희에게 소중하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다시 대한민국, 다시 서는 국민의 나라를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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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정지형 기자 =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 1주년을 앞두고 "앞으로도 윤 대통령은 어떠한 형태로든 국민과 소통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9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1주년 기자회견 실시 여부를 묻는 질문에 "소통의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고 답했다.
윤 대통령은 취임 1주년을 맞는 10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이나 기자간담회를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위기 등 민생경제를 둘러싼 우려가 큰 가운데 취임 1주년에 맞춰 행사를 진행하기에는 부담스럽다는 분석이 나온다.
취임한 지 1주년에도 대통령 지지율이 30%대로 저조한 것에 대해서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국민들의 의견은 처음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로 저희에게 소중하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다시 대한민국, 다시 서는 국민의 나라를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답했다.
집권 2년 차에도 전임 정부의 잘못을 지적하는 것에 대해서는 "잘한 것은 잘한 것대로 계승하고, 잘못된 것은 어떻게 고쳐야 할지 국무위원들에게 주문한 것"이라고 밝혔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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