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정상 되찾나…오타니, AL MVP 모의투표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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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시즌 최우수선수(MVP)를 두고 이뤄진 첫 모의투표에서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아메리칸리그(AL) 1위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9일(한국시간) 양대리그 MVP 모의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그 결과 AL에서 오타니가 1위표 30장으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그라운드를 휘젓는 아쿠냐 주니어와 함께 애틀랜타는 24승11패로 내셔널리그 전체 1위를 질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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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내셔널리그에서는 아쿠냐 주니어가 압도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2023시즌 최우수선수(MVP)를 두고 이뤄진 첫 모의투표에서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아메리칸리그(AL) 1위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9일(한국시간) 양대리그 MVP 모의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43명이 참여한 가운데 1위부터 5위까지 순위를 정해 표를 던졌다. 각 순위별로 5, 4, 3, 2, 1 점이 주어진다.
그 결과 AL에서 오타니가 1위표 30장으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매체는 "2021년 MVP를 수상하고, 2022년 MVP 2위에 오른 오타니는 2023년에 또 한 번 MVP급 활약을 펼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적었다.
투수와 타자를 겸업하는 오타니는 올해 마운드에서 4승무패 평균자책점 2.54를 수확했다. 타석에서는 타율 0.301, 7홈런 22타점 5도루를 작성했다.
오타니의 활약에 힘입은 에인절스는 올해 20승16패로 시즌 초반 선전하고 있다.
완더 프랑코(탬파베이 레이스)가 1위표 3장으로 2위, 맷 채프먼(토론토 블루제이스)이 1위표 1장으로 3위에 올랐다.
내셔널리그에서는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게 몰표가 쏟아졌다. 아쿠냐 주니어는 40명에게 1위표를 받았다.
아쿠냐 주니어는 올해 35경기를 뛰며 타율 0.338, 6홈런 21타점 15도루를 기록 중이다.
그라운드를 휘젓는 아쿠냐 주니어와 함께 애틀랜타는 24승11패로 내셔널리그 전체 1위를 질주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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