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부산시교육감, 스승의 날 앞두고 '은사와 특별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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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제 42회 스승의 날(5월15일)을 맞아 9일 낮 12시 대학원 시절 은사인 정조근 전 동아대 법학대학 학장을 초청해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하윤수 시교육감은 "은사님의 가르침과 학문의 길로 인도해주신 열정을 생각하면 현장의 우리 선생님들도 힘든 시간 속에서도 제자사랑과 진로 진학지도에 애써주심에 감사 드린다"며 "스승의 날 다시 한번 우리 주변의 은사들을 떠올리며, 사정이 허락한다면 직접 찾아뵙는 날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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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제 42회 스승의 날(5월15일)을 맞아 9일 낮 12시 대학원 시절 은사인 정조근 전 동아대 법학대학 학장을 초청해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두 사람은 이날 함께 식사와 산책을 하며 30여년전 스승과 제자로 돌아가 함께 추억을 나눴다.
정조근 은사는 "석·박사 시절에도 지금처럼 해야 할 일은 꼭 해내는 우직했던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며 "그때 모습처럼 부산교육을 잘 이끌어 가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격려했다.
특히 인성을 기반으로 한 학력 신장은 만고불변의 진리이므로 꼭 실천해주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하윤수 시교육감은 "은사님의 가르침과 학문의 길로 인도해주신 열정을 생각하면 현장의 우리 선생님들도 힘든 시간 속에서도 제자사랑과 진로 진학지도에 애써주심에 감사 드린다"며 "스승의 날 다시 한번 우리 주변의 은사들을 떠올리며, 사정이 허락한다면 직접 찾아뵙는 날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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