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송파구 8개 공공기관과 ESG 활동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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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지역사회 ESG 경영 협의체' 소속 8개 공공기관과 지역사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확산 및 공적가치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의체는 송파구에 위치한 5개 공공기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서울본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송파지사 △송파구시설관리공단 △해양환경공단이 연합해 지난해 4월에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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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파 불안감 해소 노력…하천 정화·헌혈 등 추진 예정
(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지역사회 ESG 경영 협의체' 소속 8개 공공기관과 지역사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확산 및 공적가치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의체는 송파구에 위치한 5개 공공기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서울본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송파지사 △송파구시설관리공단 △해양환경공단이 연합해 지난해 4월에 출범했다.
현재 협의체에는 총 8개 기관이 소속돼있다. 지난 3월에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 한국체육산업개발 등 3곳이 추가로 참여했다.
그간 협의체에서는 △우리동네(가락골) 환경 정화 △취약계층 대상 기증 캠페인 △폐마스크 수거함 설치 등을 추진했다.
KCA는 지역사회 생활 환경 전자파 측정·관리와 함께 전자파 안전 신호등을 설치해 전자파 불안감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협의체는 △다중이용시설 생활 환경 전자파 측정 △지역 내 하천 정화 EM 흙공 던지기 △올림픽공원 내 직거래장터 설치 △취약계층 대상 지원활동 △헌혈 캠페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한근 KCA 원장은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10개 지역본부의 무선국 검사, 전자파, ICT 자격검정 등 전문성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사회 ESG 경영 협의체'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KCA는 지속가능한 ESG 경영 활동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g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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