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트라이앵글 순환 철도망’ 구축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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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나주를 잇는 광역철도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선정됨에 따라, 전라남도가 구상하고 있는 전남 순환 철도망 구축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이는 이번 예타 대상에 선정된 광주~나주간 광역철도를 비롯해 목포~보성~화순을 연결하는 남해안 노선과, 나주~화순~보성을 거쳐 순천까지 이어지는 노선 등 전남 전 지역을 아우르는 총 연장 3백 67km 규모의 철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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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목포]광주와 나주를 잇는 광역철도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선정됨에 따라, 전라남도가 구상하고 있는 전남 순환 철도망 구축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오늘(9일) 관련 브리핑을 열고, 전남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는 '전라남도 트라이앵글 순환 철도망'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이번 예타 대상에 선정된 광주~나주간 광역철도를 비롯해 목포~보성~화순을 연결하는 남해안 노선과, 나주~화순~보성을 거쳐 순천까지 이어지는 노선 등 전남 전 지역을 아우르는 총 연장 3백 67km 규모의 철도망입니다.
김 지사는 이를 통해 "광주권과 전남 동·서부권을 연결하고, 무안국제공항의 KTX 연계 등을 이뤄 '친환경 관광수도 전남' 비전을 실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정대 기자 (kongmy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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