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 외국인 대상 전기화재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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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소방서는 관내 외국인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집중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이에 소방서는 국내에 거주 중인 외국인, 다문화 가정 등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화재 예방 홍보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전기화재는 한순간에 일어날 수 있다"며 "관내 외국인 대상으로 맞춤형 화재예방 교육·홍보를 진행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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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소방서는 관내 외국인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집중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경기 안산시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나이지리아 국적 4남매가 숨졌다. 화재 원인은 전기적 요인(멀티탭 합선 등)으로 추정됐다.
이에 소방서는 국내에 거주 중인 외국인, 다문화 가정 등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화재 예방 홍보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전기화재의 주요 원인은 전로에 허용전류 이상의 전류가 흐르는 과부하, 전기기구의 노후화로 인한 합선·단락 등이 있다.
전기화재 예방 수칙은 '주기적으로 콘센트 내 먼지 청소,' '콘센트·플러그 접촉 불량 확인,'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차단 기능이 있는 멀티탭 사용,' '사용하지 않을 땐 플러그 뽑기'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전기화재는 한순간에 일어날 수 있다"며 "관내 외국인 대상으로 맞춤형 화재예방 교육·홍보를 진행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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