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 국민시각 반영한 ‘112신고 코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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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이 치안 수요자의 시각을 반영한 112신고 코드 체제 마련에 나섰습니다.
112신고 코드는 각종 상황에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경찰에서 정한 신고 분류 기준으로, 위급성에 따라 코드0부터 코드4까지 부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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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목포]전남경찰청이 치안 수요자의 시각을 반영한 112신고 코드 체제 마련에 나섰습니다.
112신고 코드는 각종 상황에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경찰에서 정한 신고 분류 기준으로, 위급성에 따라 코드0부터 코드4까지 부여하고 있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설문 조사 결과, 시민들은 '인적 피해'와 '공공안전'과 관련한 신고에 있어 경찰보다 더 긴급한 코드를 부여한 반면, 경찰은 '물적 피해'와 '내용이 불분명한 신고'를 더 위급하게 판단하는 경향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인적 피해 등에 대한 위험은 코드는 기존보다 상향하는 한편, 불분명한 신고는 현재처럼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코드 지정을 유지하는 등 112신고 코드를 재정립할 방침입니다.
김정대 기자 (kongmy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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