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포획 수매로 불가사리 퇴치
김정대 2023. 5. 9. 16:37
[KBS 목포]신안군이 어장 황폐화의 주범인 불가사리 퇴치에 나섰습니다.
최근 기후 변화로 어장 환경이 급변하면서 어족 자원을 먹어치우는 불가사리가 크게 증식해 흑산도 해역에서의 어업 활동이 막대한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이에 신안군은 어업인 등이 포획한 불가사리를 1kg당 천 원에 수매하는 등 퇴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신안군 제공]
김정대 기자 (kongmy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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