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 손실 반영…위메이드, 1분기 영업손실로 적자 전환
이민후 기자 2023. 5. 9. 16:36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신작 '나이트 크로우'로 인기를 끄는 위메이드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46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벌어들인 영업이익 53억원에서 적자 전환했다고 오늘(9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액은 93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3%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285억원으로 적자 전환했습니다.
인기를 끄는 신작 매출이 미반영 됐고 플레이매치컬, 플레이토즈 등 개발 자회사 투자와 외부 투자사 지분법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지난 분기보다 직원수를 늘리면서 인건비가 증가했고 게임·라이센스가 예상만큼 매출을 거두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위메이드는 내일(10)일 국내외 투자자 대상 실적발표를 통해 구체적인 1분기 결산과 향후 경영 계획을 밝힐 예정입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