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 블록체인 기부 플랫폼 '체리'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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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체리와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이번 협약으로 걷기만 해도 기부가 되는 '스니커즈 데이'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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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체리와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체리는 블록체인 기술의 장점을 활용한 기부 플랫폼이다. 기부금 활용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마이크로트래킹 기술이 국내 최초로 적용됐다. 게다가 댄스 챌린지 등 다양한 기부 방식을 선보이면서 MZ 세대에게 주목받고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이번 협약으로 걷기만 해도 기부가 되는 ‘스니커즈 데이’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스니커즈 데이는 전체 목표 걸음 수 600만 보를 달성하면 기부 단체인 사단법인 야나를 통해 보육원 아동 여행을 지원해 주는 캠페인이다. 참여 방법은 체리 애플리케이션에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캠페인을 선택 후 걸으면 된다. 모바일 게임처럼 실시간으로 참가자와 나의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간은 5월 15일부터 31일까지며 회원 및 투숙객이 아니어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한 캠페인 기간 중 최다 걸음을 기록한 3명에게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상품권 각각 10만 원, 7만 원, 5만 원권을 증정한다. 1만 보 이상 걸음을 기부한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SNS 인증 이벤트 등을 준비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홈페이지 및 체리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지난달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스니커즈 데이의 경우 10일 만에 목표 걸음을 달성했으며 추후 사랑의 열매에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부 캠페인을 비롯해 지역 상생, 환경 보호 등 다양한 ESG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 세계 소외 어린이 기부 캠페인인 ‘체인지 포 칠드런(Change for Children)’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함께 2년째 진행 중이다. 호텔과 리조트를 방문한 고객도 로비에 설치된 모금함을 통해 자유롭게 기부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2015년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약 8천 객실을 제공한 ‘즐거운 에너지 나눔’ 캠페인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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