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11월까지 야영장 오수처리시설 지도 · 점검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ovecony@nate.com)]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지역 내 하천의 수질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야영장 42곳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오수처리 실태를 특별점검한다고 9일 밝혔다.
야영장 오수처리시설 특별점검은, 최근 캠핑문화가 확산되면서 야영장 이용객이 급증하고 있어 인근 하천으로 오염물질이 배출되지 않도록 엄격히 관리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상훈 기자(=양양)(lovecony@nate.com)]
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지역 내 하천의 수질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야영장 42곳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오수처리 실태를 특별점검한다고 9일 밝혔다.
야영장 오수처리시설 특별점검은, 최근 캠핑문화가 확산되면서 야영장 이용객이 급증하고 있어 인근 하천으로 오염물질이 배출되지 않도록 엄격히 관리하기 위해 실시된다.
점검대상은 관내 야영장 42개소(2022년도 등록 기준)로, 주요 점검사항은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를 비롯해 △운영·관리기준 △오수 무단방류 △방류수 수질기준 등 환경 관련 법규 준수 여부이다.
양양군은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개선 명령 등 강력한 행정 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오염수가 방류되면 수질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사전에 엄격히 관리하기 위해 점검을 실시한다”며 “정기적인 실태 점검으로 수질을 깨끗하게 관리해 주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훈 기자(=양양)(lovecony@nate.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정부 1년, 엇갈린 평가…與 "새 미래 주춧돌" vs 野 "이렇게 나빠질 수가"
- 일본 "한국 시찰단, 후쿠시마 안전성 평가 아냐…이해 돕는 것"
- 두 달 입원했더니 일어서지도 못하는 어르신
- 여야, 후쿠시마 오염수 공방…與 "'괴담' 불식" vs 野 "日 들러리"
- 尹 1년 '디스토피아'? 사회 각계 "퇴행" 한 목소리
- '김남국 코인' 불어난 의혹에 민주당 내에서도 비판 봇물
- 尹, 취임 1주년에도 '文탓'…"과거정부 반시장적 정책이 전세사기 토양"
- 깡통전세, 뇌관은 아직 터지지 않았다
- 일본 끼워주겠다는 윤석열, 거리두는 일본, 그 이유는?
- 유인태 "돈봉투, 민주당은 드러나서 그렇지 국힘도 전당대회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