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1분기 영업손실 53억원… 적자폭 확대

김문수 기자 2023. 5. 9. 16: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웅진씽크빅이 올해 1분기(1~3월) 마케팅 강화로 판매관리비가 늘어나면서 적자폭이 확대됐다.

9일 웅진씽크빅이 공시한 잠정 경영실적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은 53억780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 영업손실 16억2300만원보다 확대된 수치다.

당기순손실도 지난해 1분기 28억2400만원에서 올해 1분기 71억8100만원으로 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웅진씽크빅의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3.7% 줄어든 2240억3100만원으로 집계됐다. 웅진씽크빅 로고. /사진=웅진씽크빅 홈페이지 갈무리
웅진씽크빅이 올해 1분기(1~3월) 마케팅 강화로 판매관리비가 늘어나면서 적자폭이 확대됐다.

9일 웅진씽크빅이 공시한 잠정 경영실적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은 53억780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 영업손실 16억2300만원보다 확대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보다 3.7% 줄어든 2240억3100만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손실도 지난해 1분기 28억2400만원에서 올해 1분기 71억8100만원으로 커졌다.

웅진씽크빅은 IR자료를 통해 "자회사 매출 감소와 감가상각비 증가, 분기 특성에 따른 판촉비 등 지속집행으로 적자전환했다"고 설명했다.

김문수 기자 ejw0202@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