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새로운 국정기조 맞추지 않으면 과감히 인사조치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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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9일 국무위원들에게 "새로운 국정 기조에 맞추지 않고 애매한 스탠스를 취한다면 과감하게 인사 조치를 하라"고 주문했다.
김 수석은 "윤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우리 정부의 출발점은 과거 정부에 대한 평가에서 출발한다"며 "문제의식을 정확히 가지지 않으면 변화할 수 없다. 변화를 원하는 국민들께서 정권을 교체해 주신 것이다. 평가의 기준은 국익이자 국민의 이익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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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부 출발점, 과거 정부 평가서 시작"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9일 국무위원들에게 “새로운 국정 기조에 맞추지 않고 애매한 스탠스를 취한다면 과감하게 인사 조치를 하라”고 주문했다. 취임 1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인사 변화를 예고한 것으로 보인다.
김 수석은 윤 대통령은 금융투자 사기와 마약범죄를 언급하며 “법을 지키는 사람은 힘들고 법을 어기는 사람이 활개치면 이것이 어떻게 자유 민주주의 국가인가”라고 꼬집었다고 전했다.
김 수석은 “윤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우리 정부의 출발점은 과거 정부에 대한 평가에서 출발한다”며 “문제의식을 정확히 가지지 않으면 변화할 수 없다. 변화를 원하는 국민들께서 정권을 교체해 주신 것이다. 평가의 기준은 국익이자 국민의 이익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고 했다.
송주오 (juoh41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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