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브로이맥주, 대표 밀맥주 팝업 '숲속양조장'에서 원조의 맛 나눈다

세븐브로이맥주㈜(이하 세븐브로이맥주)가 '대표 밀맥주'를 무료 시음할 수 있는 '숲속양조장:세로 ON 대표(이하 숲속양조장)' 팝업스토어를 서울숲길에서 이달 13일 오픈한다.

'숲속양조장' 팝업스토어는 '대표 밀맥주' 브랜드 출발을 알리면서 밀맥주를 사랑해 준 고객 감사의 의미로 세븐브로이맥주가 창립 20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브랜드 스토어다. ‘대표 밀맥주’는 출시 이후 3년 동안 6천만 캔 이상 판매되며 수제맥주 단독 제품으로 판매량 1위를 기록한 메가 히트 상품으로, 기존 제품명의 상표권 계약 종료로 인해 수제맥주를 ‘대표하는 맛’을 지킨다는 의미로 제품명을 변경 출시하게 되었다.

'숲속양조장'은 세븐브로이맥주가 처음으로 수제맥주를 만들기 시작한 공간이자 도전의 역사였던 '횡성 브루어리'를 오마주한 콘셉트로, 20년 전 세븐브로이맥주의 첫 제품을 양조했던 브루하우스 실물을 전시하고 한국 수제맥주의 역사와 함께 성장한 세븐브로이맥주의 다양한 스토리가 소개될 예정이다.

세븐브로이맥주 김지혜 브랜드전략실 상무는 "지난 3년간 ‘대표 밀맥주’의 맛을 찾아준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 원조의 맛과 수제맥주의 매력을 보다 많은 소비자분들께 알리기 위해 '숲속양조장'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라며 “이번 '숲속양조장' 팝업스토어를 계기로 세븐브로이맥주가 소비자들과 직접적으로 만나 맥주의 ‘맛’과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숲속양조장' 팝업스토어는 서울숲길(서울특별시 성동구 서울숲2길 27)에서 이달 13일부터 28일까지 16일간 운영된다. 운영 기간 동안 선착순 일일 방문객 1,000명 대상으로 '대표 밀맥주' 생맥주를 시음할 수 있고, 세븐브로이맥주가 출시한 다양한 수제맥주 제품의 구매도 가능하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