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부상 복귀 후 2연패…ATP 부산오픈 챌린저 1회전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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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이 부상 복귀 후 2연패에 빠졌다.
정현은 9일 부산 금정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부산오픈 챌린저(총상금 16만 달러) 단식 1회전(32강)에서 일본의 우치야마 야스타카에 1-2(3-6, 7-6, 2-6)로 패했다.
정현은 2년 7개월 만의 복귀전이던 지난달 서울오픈 챌린저 1회전에서 조던 톰프슨(호주)에게 0-2(2-6, 4-6)로 패했고, 이번에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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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이 부상 복귀 후 2연패에 빠졌다.
정현은 9일 부산 금정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부산오픈 챌린저(총상금 16만 달러) 단식 1회전(32강)에서 일본의 우치야마 야스타카에 1-2(3-6, 7-6, 2-6)로 패했다.
정현은 2018년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에서 한국 선수로는 사상 최고인 4강에 올랐지만, 이후 허리 부상 등으로 하향곡선을 그렸고 오랜 공백기를 거쳤다.
정현은 2년 7개월 만의 복귀전이던 지난달 서울오픈 챌린저 1회전에서 조던 톰프슨(호주)에게 0-2(2-6, 4-6)로 패했고, 이번에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정현이 ATP투어 대회에서 승리한 것은 2년 8개월 전인 2020년 9월 프랑스오픈 예선 1차전이 마지막이다.
남지성(세종시청)은 가브리엘 디알로(캐나다)에게 0-2(3-6, 3-6)로 졌고 홍성찬(세종시청)은 제이슨 룽(대만)에게 0-1 상황에서 기권했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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