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경남경찰청장, 어린이 통학로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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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은 김병수 청장이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입한 '노란색 횡단보도'가 설치된 마산 월영초등학교 인근 현장을 방문해 어린이 통학로 안전상황을 점검했다고 9일 밝혔다.
노란색 횡단보도는 30㎞ 속도 제한, 무인단속장비 확대 등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제도 강화에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사고를 줄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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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경찰,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 확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경찰청은 김병수 청장이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입한 '노란색 횡단보도'가 설치된 마산 월영초등학교 인근 현장을 방문해 어린이 통학로 안전상황을 점검했다고 9일 밝혔다.
노란색 횡단보도는 30㎞ 속도 제한, 무인단속장비 확대 등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제도 강화에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사고를 줄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현재 마산 월영초교, 사천 유치원 등 2곳에 설치됐으며, 향후 5곳에 추가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가 전국적으로 빈발하고 있고, 최근 김해에서 우회전 중 어린이를 충격한 사고와 관련해 어린이 안전 확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 형성이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 청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무인단속 장비의 작동 상태와 안전시설물 설치 현황을 점검한 후 등·하교 시간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스쿨존 특별단속을 펼치고 있는 기동단속팀과 어린이 교통지도 봉사자인 녹색어머니회를 격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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