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신임 이사장에 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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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자(78) 전 환경부 장관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1971년 카이스트 설립 이후 최초의 여성 이사장이다.
카이스트는 지난 4월21일 열린 제281회 임시이사회에서 김 전 장관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김 이사장은 서울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버지니아대학교에서 이학박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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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자(78) 전 환경부 장관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1971년 카이스트 설립 이후 최초의 여성 이사장이다.
카이스트는 지난 4월21일 열린 제281회 임시이사회에서 김 전 장관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김 이사장은 서울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버지니아대학교에서 이학박사를 받았다. 숙명여대 교수, 명지대 석좌교수, 서울대 CEO초빙교수, KAIST 초빙특훈교수로 36년간 강단에 섰다.
김대중 정부에서 환경부 장관을 역임(1999~2003년)했으며, 이듬해부터 제 17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이외에도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국민경제자문회의, 정책기획위원회, 사회통합위원회를 통해 대통령 자문위원을 지냈다.
최동순 기자 doso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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