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 잃고 쓰러진 시민 구한 간호사, ‘의로운 거제 시민’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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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는 시민을 구한 간호사 이명은씨(43)에게 '의로운 시민'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9일 밝혔다.
맑은샘병원 간호사로 근무 중인 이씨는 지난달 17일 아주동 소재 마트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A씨를 발견했다.
이씨는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A씨가 의식을 회복할 때까지 필요한 조치를 하며 머물렀다.
A씨는 이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받고 양호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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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거제시는 시민을 구한 간호사 이명은씨(43)에게 ‘의로운 시민’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9일 밝혔다.
맑은샘병원 간호사로 근무 중인 이씨는 지난달 17일 아주동 소재 마트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A씨를 발견했다.
이씨는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A씨가 의식을 회복할 때까지 필요한 조치를 하며 머물렀다.
A씨는 이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받고 양호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을 위해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며 현장에서 함께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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