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오늘 전세사기 경매기일 도래 11건 모두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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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 예정됐던 인천 미추홀구 전세 사기 피해 물건에 대한 경매가 모두 연기됐습니다.
금감원은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각 업권 협회, 금융회사와 공동으로 지난달 20일부터 매각·경매 현황과 관련한 밀착 모니터링체계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4일까지 경매기일이 도래한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주택 총 224건 가운데 219건에 대한 경매가 연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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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 예정됐던 인천 미추홀구 전세 사기 피해 물건에 대한 경매가 모두 연기됐습니다.
금감원은 오늘(9일) “경매기일이 도래한 11건에 대한 진행 상황을 점검한 결과 전업권의 적극적인 협조로 모두 연기됐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각 업권 협회, 금융회사와 공동으로 지난달 20일부터 매각·경매 현황과 관련한 밀착 모니터링체계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4일까지 경매기일이 도래한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주택 총 224건 가운데 219건에 대한 경매가 연기됐습니다.
경매연기가 되지 않은 5건은 영세 부실채권(NPL) 사업자가 보유해 유찰된 4건과 임차인이 임대인을 상대로 임차보증금 반환 강제경매를 신청한 1건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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