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상근 해수차관 “활수산물 수출 시장 발굴·확대 위해 지원 아끼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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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이 "활수산물이 품질 경쟁력을 갖추고 해외시장을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송차관은 9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활수산물 수출업계 간담회를 개최하며 이 같이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활수산물을 주로 수출하는 기업 11개사와 한국수산회, 한국농수산식품공사, 한국수산무역협회,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협중앙회 등 수출지원 기관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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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백승철 기자 =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이 "활수산물이 품질 경쟁력을 갖추고 해외시장을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송차관은 9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활수산물 수출업계 간담회를 개최하며 이 같이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활수산물을 주로 수출하는 기업 11개사와 한국수산회, 한국농수산식품공사, 한국수산무역협회,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협중앙회 등 수출지원 기관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넙치, 전복, 게 등 수출 실적이 좋은 활수산물의 수출을 더욱 활성화하고 그간 수출이 잘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새로운 해외시장을 발굴하기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한편, 수출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송 차관은 이 자리에서 "신선도가 생명인 살아있는 수산물을 수출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지만, 수출기업들의 노력으로 활수산물의 수출 실적이 점진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지원을 약속했다.
bsc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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