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공작물 제조업체 태평양과 산학 기술개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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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대학교가 9일 구조용 금속 판제품과 공작물 제조 전문 업체인 ㈜태평양과 산학 기술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군산대 본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은 '부력제 제조 기술을 활용한 소파제 제품 개발 및 제품 신뢰성 테스트의 성공적 수행'을 골자로 이뤄졌다.
이장호 총장은 "군산대가 보유하고 있는 장비와 시설, 연구인력 등을 활용해 소파제 제품 개발에 좋은 결실을 이뤄내길 바란다"면서 "태평양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군산대가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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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소파제 제품 개발·제품 신뢰성 테스트 성공적 수행'
이장호 군산대 총장과 최선호 태평양 회장 등 참석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대학교가 9일 구조용 금속 판제품과 공작물 제조 전문 업체인 ㈜태평양과 산학 기술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군산대 본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은 '부력제 제조 기술을 활용한 소파제 제품 개발 및 제품 신뢰성 테스트의 성공적 수행'을 골자로 이뤄졌다.
협약식에는 군산대 이장호 총장, 고석인 대외협력본부장, 정한구 조선해양공학과장, 서대원 조선해양공학과 교수와 태평양 최선호 회장, 안기정 본부장, 유선우 태양광사업부 대표, 정동은 상무 등이 참석했다.
협력 분야는 기술·정보의 상호 교류와 협력, 소파제 개발을 위한 산학 공동연구와 기술개발, 신뢰성 테스트를 위한 기자재 사용, 신뢰성 향상을 위한 공동연구 및 기술 협력, 제품개발에 따른 특허·인증과 기술사용 등이다.
협약식에서 태평양은 1000만원 상당의 차선 규제봉(오뚜기 ET 규제봉)을 현물로 기탁했다.
이장호 총장은 “군산대가 보유하고 있는 장비와 시설, 연구인력 등을 활용해 소파제 제품 개발에 좋은 결실을 이뤄내길 바란다"면서 "태평양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군산대가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최선호 회장은 "군산대와 함께 개발하게 될 소파제는 확장성이 매우 뛰어나다. 좋은 제품 생산을 위해 지속해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태평양은 2006년 설립 이후 신재생에너지 수·육상 태양광 기자재와 차량 방호책 가드레일·도로표지판·방음벽·차광판 등 도로시설물을 생산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친환경 소재 EVA를 활용한 ‘수상 태양광 부력체’를 개발하는 등 수상 태양광 분야에 독보적인 업체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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