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투자운용 "디타워 돈의문, 美 친환경인증서 최고 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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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투자운용(360720)은 서울시 종로구 '디타워 돈의문'이 글로벌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인 리드(이하 LEED)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디타워 돈의문 외에도 분당 M타워가 올해 O+M부문에서 LEED 골드 인증을 받았고, 지난해에는 성수동 무신사캠퍼스가 BD+C(Building Design and Construction) 부문에서 LEED 골드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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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마스턴투자운용(360720)은 서울시 종로구 '디타워 돈의문'이 글로벌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인 리드(이하 LEED)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LEED는 미국 그린빌딩위원회(USGBC)가 개발한 국제적으로 가장 널리 활용되는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다. 부동산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건물 내외부의 다양한 요소를 총체적으로 평가하는 LEED는 플래티넘, 골드, 실버, 일반 인증 순으로 등급이 높다.
디타워 돈의문이 받은 인증은 기존 건물의 운영 및 유지 관리에 대한 O+M(Building Operations and Maintenance) 부문이다. 건물의 용수 및 에너지 사용량, 폐기물 재활용, 내부 환경 쾌적도 등의 친환경 성과를 복합적으로 평가한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우량 임차인들의 친환경 건물 선호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 시장 환경 속에서 자산의 ESG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노력을 지속해서 기울이고 있다.
이번 디타워 돈의문 외에도 분당 M타워가 올해 O+M부문에서 LEED 골드 인증을 받았고, 지난해에는 성수동 무신사캠퍼스가 BD+C(Building Design and Construction) 부문에서 LEED 골드 인증을 받았다.
이들 자산은 올 3월에 약 1시간 동안 건물 전체를 소등하는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인 '2023 어스아워(Earth Hour) 캠페인'에 동참하기도 했다.
홍성혁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는 "서울의 주요 업무지구에서 친환경 건축물을 확보했다는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마스턴투자운용은 다양한 자산에 대해서 추가로 친환경 건물 인증 절차를 진행하며 ESG 경영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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