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어린이병원 개원 10주년…어린이 공공의료 강화 심포지엄

강태현 2023. 5. 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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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어린이병원은 개원 10주년을 맞아 9일 어린이 공공의료 강화 심포지엄을 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좌장을 맡은 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장의 주재로 나성훈 어린이병원장이 '강원대 어린이병원이 나아갈 길', 이민정 보건복지부 필수 의료총괄과 보건 사무관이 '소아·청소년 의료정책의 방향', 문진수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어린이병원의 발전 방향'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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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어린이병원 개원 10주년…어린이 공공의료 강화 심포지엄 [강원대학교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강원대학교 어린이병원은 개원 10주년을 맞아 9일 어린이 공공의료 강화 심포지엄을 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좌장을 맡은 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장의 주재로 나성훈 어린이병원장이 '강원대 어린이병원이 나아갈 길', 이민정 보건복지부 필수 의료총괄과 보건 사무관이 '소아·청소년 의료정책의 방향', 문진수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어린이병원의 발전 방향'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또 어린이 공공의료 강화 방안에 대해 패널 간 토론이 이어졌다.

어린이병원 개원 기념식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 육동한 춘천시장, 한기호 국회의원, 노용호 국회의원, 허영 국회의원, 김헌영 강원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

나성훈 병원장은 "지난 10년의 노력을 디딤돌 삼아 앞으로도 어린이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ae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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