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외국인 대상 한방투어 진행…"다양한 한방콘텐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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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는 9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방문화 체험을 테마로 한방연수 여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수성구 만촌동 모명재 한국전통문화체험관에서 열린 '한의사회와 함께 하는 글로벌 한방스쿨'에는 일본에서 활동 중인 한방 전문가 13명과 외국인 공무원 2명이 참가해 대구약령시 등 한방 여행지를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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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수성구는 9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방문화 체험을 테마로 한방연수 여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수성구 만촌동 모명재 한국전통문화체험관에서 열린 '한의사회와 함께 하는 글로벌 한방스쿨'에는 일본에서 활동 중인 한방 전문가 13명과 외국인 공무원 2명이 참가해 대구약령시 등 한방 여행지를 둘러봤다.
일본 나고야에서 한방차 필라테스 교실을 운영하는 송아궁씨는 "한방콘텐츠를 다양하게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했다.
수성구 관계자는 "수성구를 찾는 관광객 중 일본인이 상대적으로 많다"며 "이들이 한방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만큼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려고 한다"고 말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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