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뷰] 코스피, 개인 ‘팔자’에 2510.06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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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코스피지수는 장중 2500선이 무너지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회복하며 2510선에서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 등은 상승 마감했으나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엘앤에프 등은 하락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조선(3.70%), 에너지 장비 및 서비스(3.21%), 도로와 철도운송(2.19%) 등은 상승 마감했고, 우주 항공과 국방(-3.70%), 출판(-2.84%), 무역회사와 판매업체(-2.42%) 등은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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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코스피지수는 장중 2500선이 무너지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회복하며 2510선에서 마감했다. 이날 증시는 1분기 실적 발표에 따른 업종별 차별화가 뚜렷했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15포인트(0.13%) 하락한 2510.06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371억원, 1397억원어치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1752억원어치 순매도했다.
기관은 셀트리온(455억원)과 삼성전자(133억원)를, 외국인은 NAVER(네이버)(877억원)와 현대차(282억원)를 주로 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 현대차, 기아, 네이버가 상승 마감했으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화학 등은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6.43포인트(0.76%) 떨어진 835.85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선 개인이 1693억원어치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94억원, 522억원 순매도했다.
기관은 주로 에코프로(203억원)와 이화전기(64억원)를, 외국인은 바이오니아(168억원), 대주전자재료(147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 등은 상승 마감했으나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엘앤에프 등은 하락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조선(3.70%), 에너지 장비 및 서비스(3.21%), 도로와 철도운송(2.19%) 등은 상승 마감했고, 우주 항공과 국방(-3.70%), 출판(-2.84%), 무역회사와 판매업체(-2.42%) 등은 하락 마감했다.
이와 관련해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장 초반 2차전지 소재주 하락에 코스닥지수도 1% 이상 하락했다”며 “오후 들어 외국인 매도 압력이 줄며 낙폭이 축소됐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5원 오른 1323.9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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