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봉사단, 어버이날 맞아 독거노인 가정 방문 '하루말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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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께 식재료 등의 생필품과 카네이션을 전했다고 9일 밝혔다.
코레일 본사 직원 30여 명으로 꾸려진 봉사단은 대전 동구 정다운어르신복지관, 행복한어르신복지관에서 선정한 독거노인 200여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식사를 위한 식재료(밀키트)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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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께 식재료 등의 생필품과 카네이션을 전했다고 9일 밝혔다.
코레일 본사 직원 30여 명으로 꾸려진 봉사단은 대전 동구 정다운어르신복지관, 행복한어르신복지관에서 선정한 독거노인 200여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식사를 위한 식재료(밀키트)를 전달했다.
봉사단은 이날 카네이션으로 마음을 전하며 생활환경과 일상의 안부를 여쭤보는 ‘하루 말벗’이 되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코레일 직원은 “작은 정성에도 기뻐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며 “부모님께 못다 한 효도를 이웃 어르신들께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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