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덥다… 낮 최고 19∼26도·일교차 15도 이상

▲ 오후들어 무더운 날씨를 보인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에서 학생들이 나무 그늘 밑에서 휴식을 하고 있다. 김정호

수요일인 10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는 여전히 클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7∼15도, 낮 최고기온은 19∼26도로 예보됐다. 목요일인 11일까지 낮기온이 25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

서울은 아침 최저 기온이 영상 12도, 낮 최고 기온은 25도까지 오르겠다.

춘천은 아침 영상 9도·낮 최고 25도, 강릉은 아침 영상 14도·낮 최고 24도까지 오르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20도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충남·전북은 오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1.0m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