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예산정책자문위원회 개최

대구CBS 정인효 기자 2023. 5. 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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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는 9일 제1기 예산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해 초대 예산정책자문위원장으로 이선희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부위원장에 김홍구 의원을 선출했다.

경상북도 예산정책자문위원회는 도의원 2명과 정창수 소장(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자문위원) 등 6명의 예산·재정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경북도와 경북교육청의 예산·결산 심사에 필요한 자문과 주요정책에 대한 재정분석 지원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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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제공


경상북도의회는 9일 제1기 예산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해 초대 예산정책자문위원장으로 이선희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부위원장에 김홍구 의원을 선출했다.

경상북도 예산정책자문위원회는 도의원 2명과 정창수 소장(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자문위원) 등 6명의 예산·재정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경북도와 경북교육청의 예산·결산 심사에 필요한 자문과 주요정책에 대한 재정분석 지원을 하게 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예산분야 전문가인 이정화 교수(국회의정연수원)와 우지영 교수(기재부 재정정책자문위원)가 자문위원으로 참석해 경상북도 재정정책 발전을 위한 주제발표를 하고, 재정분석과 예산결산 심사 전략에 대해 토의했다.

이선희 위원장은 '올해 경북도 본예산이 12조 821억 원이고, 도교육청 예산이 5조 9229억 원으로 예산 규모가 커지고 복잡해져 의회의 예산·결산 심사 역량 강화가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며 "앞으로 예산정책자문위원들이 예산을 촘촘하게 분석해 도민의 혈세가 한 푼도 낭비되지 않도록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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