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함께 대응'...기아 AutoLand광주, '기아위드 그린공동체 프로젝트'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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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AutoLand광주는 지역사회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민·관·기업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활동을 지원하고자 9일 '기아위드 그린공동체 프로젝트'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아 AutoLand광주관계자는 "지역사회에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인식을 변화시켜 함께 더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진행하는 '기아위드 그린공동체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기아위드'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지역사회 통합과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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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기아 AutoLand광주는 지역사회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민·관·기업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활동을 지원하고자 9일 '기아위드 그린공동체 프로젝트'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후원금 전달식은 이날 오후 2시 기아 AutoLand광주 의전관에서 진행됐으며, 박래석 공장장이 김영기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에게 후원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
'기아위드' 사업은 기아 AutoLand광주가 지난 2016년부터 지역사회 복지시설과 함께 추진해 온 지역사회 통합 프로젝트다. 지난 2016~2018년에는 지역 주민 통합, 2019년에는 자생력 있는 마을 만들기, 2020년에는 지역 소상공인 코로나19 극복 및 취약계층 도시락 지원 사업을 펼쳤다. 이어 지난 2021년부터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민·관·기업이 함께 '환경', '공동체', '지속 가능성'을 핵심가치로 삼은 그린공동체를 구축해 기후 위기 대응 방향을 공유하고, 그린생활실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중점기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광주 서구지역 사회복지시설 5개소와 그린공동체 협약을 맺고 하천정화 활동, 폐자원 활용 활동, 친환경 물품 만들기 등 녹색생활 실천 활동을 펼친다.
특히 올해 중점 사업으로 서구 유촌동 소재 유덕어린이공원을 기후 위기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특별한 공간으로 새롭게 꾸밀 예정이다. 공원에는 기후위기를 설명하는 표지판을 비롯해 지역 주민들과 재활용예술가의 협업을 통해 만든 재활용 예술품, 재생에너지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재생에너지 놀이기구 등이 설치된다.
기아 AutoLand광주관계자는 "지역사회에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인식을 변화시켜 함께 더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진행하는 '기아위드 그린공동체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기아위드'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지역사회 통합과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 AutoLand광주는 올해까지 '기아위드 그린공동체 프로젝트' 후원금으로 총 5억85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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