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2022년 개인정보보호 평가 'S등급' 최고 달성

전남CBS 박사라 기자 2023. 5. 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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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는 국무총리 산하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개인정보위')가 실시한 '2022년 개인정보 보호 관리수준 진단'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개인정보 보호 관리수준 진단은 개인정보위가 중앙부처·지자체·공기업 등 79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61개 법적 의무사항 이행에 대한 정량지표와 5개 혁신·정책업무의 적절성에 대한 정성지표를 기준으로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을 진단하는 평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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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제공


전남 순천시는 국무총리 산하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개인정보위')가 실시한 '2022년 개인정보 보호 관리수준 진단'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개인정보 보호 관리수준 진단은 개인정보위가 중앙부처·지자체·공기업 등 79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61개 법적 의무사항 이행에 대한 정량지표와 5개 혁신·정책업무의 적절성에 대한 정성지표를 기준으로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을 진단하는 평가이다.

시는 법적 의무사항을 잘 이행하고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조치, 개인정보 처리업무 위⋅수탁의 적절성 및 사후관리, 개인정보 보호⋅관리의 적절성 및 유출사고 대응 등 분야에서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순천시 디지털정책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리체계와 보안대책을 강화해 시민들의 개인정보를 보다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4년부터는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에 따라 현행 관리수준 진단제도 보다 강화된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제'가 도입돼 보다 체계적인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관리‧감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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