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 국립암센터에 ‘소아암 치료비’ 1억 기부

박대준 기자 2023. 5. 9. 16: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암센터(경기 고양시)는 JYP엔터테인먼트와 9일 서울 강동구 성내동 JYP센터에서 '취약계층 소아암환자 치료비 지원'을 내용으로 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JYP엔터테인먼트 변상봉 부사장과 국립암센터 서홍관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JYP엔터테인먼트는 취약계층 소아청소년암 환자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9일 서울 강동구 JYP센터에서 국립암센터 서홍관 원장(오른쪽)과 변상봉 JYP엔터테인먼트 부사장이 '취약계층 소아암 환자 치료비 지원'을 내용으로 한 MOU를 체결한 뒤 기부금 1억원 전달식을 갖고 있다. (국립암센터 제공)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국립암센터(경기 고양시)는 JYP엔터테인먼트와 9일 서울 강동구 성내동 JYP센터에서 ‘취약계층 소아암환자 치료비 지원’을 내용으로 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JYP엔터테인먼트 변상봉 부사장과 국립암센터 서홍관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JYP엔터테인먼트는 취약계층 소아청소년암 환자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국립암센터에 전달한 기부금은 국내 만 24세 이하의 취약계층 소아청소년암 환자의 수술 및 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JYP엔터테인먼트가 국립암센터와 함께 암퇴치를 위한 여정에 동참하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소속 아티스트들과 팬들이 암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암 극복, 암 퇴치를 위해 국립암센터와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큰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사회공헌과 사회환원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이를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 ‘EDM(Every Dream Matters! : 세상의 모든 꿈은 소중하다)’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 중이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매년 소아청소년암 환자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dj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