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계좌영장 재청구 검토.. "범죄 무관하면 통보 없었을 것"

박정현 2023. 5. 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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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의 가상화폐 이상 투자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김 의원의 가상화폐 지갑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재청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금융정보분석원으로부터 김 의원의 가상화폐 거래 관련 '이상 거래' 내용을 통보받고 수사에 착수했고, 계좌추적 영장을 청구했으나, 기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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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의 가상화폐 이상 투자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김 의원의 가상화폐 지갑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재청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금융정보분석원에서 넘겨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김 의원의 가상화폐 보유와 거래 과정에서 불법성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범죄와 연관된 가능성이 없다면 금융정보분석원에서 수사기관으로 통보하진 않았을 것이라며, 자세한 자금 흐름을 추적하기 위해 압수수색 영장을 재청구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금융정보분석원으로부터 김 의원의 가상화폐 거래 관련 '이상 거래' 내용을 통보받고 수사에 착수했고, 계좌추적 영장을 청구했으나, 기각됐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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