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차정숙' 크론병에 '못된 병' 묘사…방심위 민원 43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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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닥터 차정숙'이 '크론병'을 부정적으로 묘사해 논란을 불렀다.
지난 7회에서는 크론병을 앓는 환자 성규(배우 김현목)의 이야기가 다뤄졌다.
성규를 찾아 온 여자친구의 부모님은 "어떻게 이런 못된 병을 숨기고 결혼할 수가 있냐" "이 병 유전도 된다면서 이 결혼 자네가 포기해줘"라고 말하는 등 크론병에 대해 부정적인 대사가 이어졌다.
이에 일부 시청자들은 크론병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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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드라마 '닥터 차정숙'이 '크론병'을 부정적으로 묘사해 논란을 불렀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9일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과 관련한 민원이 총 43건 접수됐다면서 "관련 내용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은 20년 차 가정주부에서 1년 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엄정화 분)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7회에서는 크론병을 앓는 환자 성규(배우 김현목)의 이야기가 다뤄졌다.
성규를 찾아 온 여자친구의 부모님은 "어떻게 이런 못된 병을 숨기고 결혼할 수가 있냐" "이 병 유전도 된다면서 이 결혼 자네가 포기해줘"라고 말하는 등 크론병에 대해 부정적인 대사가 이어졌다. 이에 일부 시청자들은 크론병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크론병은 소화관 전체에 걸쳐 어느 부위에서든지 발생할 수 있는 만성 염증성 장질환이다. 크론병은 다양한 유전, 면역, 환경 등 복합적 상호작용으로 유발한다고 알려졌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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