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감포정수장 현대화로 동해안 일대 맑은물 공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주시는 감포정수장 시설을 현대화해 동해안 일대에 맑은 물을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사업비 95억 원을 들여 노후화된 급속여과기를 영구 구조물인 여과지로 교체하고 배출 수지를 확충한다.
현재 하루 8000t의 물을 생산하고 있는 감포정수장은 여과설비가 가동된 지 15년이 지나 효율성이 떨어지고 유지관리에 어려움을 겪었다.
박효철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시설 개선으로 동경주 일원에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고 유지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사업비 95억원 투입, 노후 급속여과기 교체 등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감포정수장 시설을 현대화해 동해안 일대에 맑은 물을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사업비 95억 원을 들여 노후화된 급속여과기를 영구 구조물인 여과지로 교체하고 배출 수지를 확충한다. 시는 설계용역을 거쳐 6~7월 중 착공, 내년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감포읍과 문무대왕면, 양남면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된 생활용수를 공급하고 수도 행정의 신뢰를 확보한다.
현재 하루 8000t의 물을 생산하고 있는 감포정수장은 여과설비가 가동된 지 15년이 지나 효율성이 떨어지고 유지관리에 어려움을 겪었다. 또 감포댐의 원수 수질변동이 심할 경우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커져 개선이 시급했다.
박효철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시설 개선으로 동경주 일원에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고 유지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성시경 "13년 전 조여정 처음 만나 키스신…조여정 그때 그대로"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이성은 "임신 후 주선자와 바람난 남편…외도만 4번"
- 이다해♥세븐, 한숨 쉬고 휴대폰만…무슨 일?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하지 않고 '파우치'라고 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